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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 · 4분 읽기

첫 화면 5초 점검표

처음 온 사람이 5초 안에 '여기 뭐 하는 곳인지' 알게 만드는 7가지

처음 온 사람은 첫 화면을 몇 초 보고 머물지 떠날지 정해요. 만든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아요. 아래 7가지를 내 사이트 첫 화면에 대 보세요.

5초 점검표

□ 무엇을 하는 곳인지 한 문장으로 쓰여 있다

□ 누구를 위한 것인지 보인다

□ 눌러야 할 버튼이 하나로 분명하다

□ 실제 화면(스크린샷·예시)이 보인다

□ 휴대폰에서 첫 화면이 깨지지 않는다

□ 3초 안에 뜬다

□ 가입 전에 맛볼 수 있다

1. 한 문장 설명

제목 자리에 서비스 이름만 크게 두는 경우가 많아요. 이름은 처음 온 사람에게 아무 정보도 주지 않아요. “○○하는 사람이 △△를 쉽게 하도록 돕는 곳”처럼 무엇을 하는지 문장으로 쓰세요.

2.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두를 위한”은 아무도 위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요. 대상이 좁을수록 해당되는 사람은 “내 얘기네” 하고 머물러요.

3. 버튼은 하나

시작하기, 둘러보기, 문의하기, 요금 보기가 나란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누르게 돼요. 첫 화면에서 가장 원하는 행동 하나를 크게, 나머지는 작게 두세요.

4. 말보다 화면

기능 설명 세 줄보다 실제 사용 화면 한 장이 빨라요. 가게라면 메뉴·매장 사진이 같은 역할을 해요.

5. 휴대폰에서 보기

커뮤니티나 메신저로 링크를 받은 사람은 대부분 휴대폰으로 열어요. 개발할 때 쓰는 큰 화면이 아니라 내 휴대폰으로 직접열어 보세요. 글자가 넘치거나 버튼이 화면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흔해요.

6. 빠르기

느린 원인의 대부분은 큰 이미지예요. 사진은 화면에 보이는 크기에 맞춰 줄이고, WebP 같은 가벼운 형식을 쓰세요. 구글의 PageSpeed Insights에 주소를 넣으면 무엇이 느린지 알려 줘요.

7. 가입 전에 맛보기

가입부터 요구하면 대부분 거기서 떠나요. 가입 없이 써 볼 수 있는 예시 화면, 체험 모드, 샘플 결과를 먼저 보여 주세요.

스스로 점검하기 어렵다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 5초만 보여 주고 “여기 뭐 하는 곳 같아요?”라고 물어보세요. 웹마실 방명록의 ‘첫인상’ 칸이 바로 이 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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